어떤 통증인가요?
엉덩이와 다리의 통증은 어디서 시작됐는지부터 가립니다. 허리에서 내려온 것, 엉덩관절 자체의 것, 근육과 힘줄의 것, 혈관의 것이 서로 다릅니다.
허리에서 내려온 통증은 이렇습니다
엉덩이에서 시작해 다리 뒤나 옆으로 줄처럼 이어져 내려갑니다. 저리거나 찌릿하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다리로 뻗치기도 합니다. 이때는 다리를 아무리 치료해도 낫지 않습니다.
걷다가 쉬어야 한다면
얼마쯤 걸으면 다리가 무겁고 저려 멈추게 되고, 허리를 숙이거나 앉으면 편해진다면 허리의 신경 통로가 좁아진 것입니다. 협착증은 걷거나 서 있기만 해도 생기고, 숙이거나 앉아야 풀립니다. 반면 혈관이 좁아진 것이라면 자세와 상관없이 멈추기만 하면 곧 풀리고, 발이 차갑고 창백하며 발등의 맥이 약합니다. 두 가지는 함께 확인합니다.
왜 아픈가요?
자리마다 다릅니다
| 부위 | 흔한 원인 | 통증 양상 |
|---|---|---|
| 엉덩이에서 다리로 | 허리 신경뿌리 눌림 (좌골신경통) | 줄처럼 이어져 내려감. 기침할 때 뻗침. 앉아 있기가 힘듦 |
| 걷다 쉬어야 함 | 척추관협착증 | 얼마쯤 걸으면 다리가 저려 멈춤. 숙이면 편해짐 |
| 사타구니 | 대퇴비구충돌증후군, 연골 테두리 손상, 관절염 | 쪼그려 앉거나 다리를 꼬을 때 사타구니가 아픔. 양말 신기가 어려움 |
| 엉덩이 옆 | 엉덩이 근육의 힘줄 문제 | 그쪽으로 모로 누우면 아파서 잠을 설침 |
| 엉덩이 깊은 곳 | 엉덩이 근육이 신경을 누름 | 오래 앉으면 심해지고 다리로 뻗침 |
| 정강이 안쪽 | 정강뼈에 부하가 쌓인 것 | 달리기를 늘린 뒤 정강이 안쪽이 넓게 아픔 |
| 종아리 | 근육 손상, 혈관 문제 | 붓고 뜨겁다면 아래 응급 신호를 보십시오 |
| 발끝이 처짐 | 종아리 바깥의 신경 눌림 | 발등이 들리지 않아 걸을 때 발이 끌림 |
저림의 자리로 좁혀집니다
허벅지 앞이 저리면 허리 위쪽, 종아리 바깥과 엄지발가락이면 허리 아래쪽, 발바닥과 새끼발가락이면 그보다 아래 신경뿌리를 먼저 봅니다. 근전도 · 신경전도검사가 이것을 확인해 줍니다.
이런 증상이면 바로 진료받으십시오
미루지 마시고 병원으로 와야 하는 신호
- 한쪽 종아리만 붓고 아프고 뜨거운 것: 절대 주무르지 마시고 즉시 진료받으십시오
- 다친 부위가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하게 아프고 팽팽하게 부어오르며 저리고 감각이 둔해지는 것: 근육이 든 칸의 압력이 오르는 구획증후군일 수 있어 응급입니다. 이때는 다리를 높이 올리지 마시고 심장 높이로 둔 채 오십시오
- 다리가 창백하고 차가우며 발등의 맥이 잡히지 않는 것
- 양쪽 다리에 함께 힘이 빠지거나 소변 조절이 어려워진 것
- 발끝이 처져 들리지 않는 것
- 밤에 더 아프고 이유 없이 체중이 줄고 있는 것
종아리가 한쪽만 붓는다면
다리 깊은 곳의 정맥에 피가 굳어 막히는 심부정맥혈전증일 수 있습니다. 오래 앉아 있거나 누워 지낸 뒤, 수술이나 골절 뒤에 잘 생깁니다.
이때 주무르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안 됩니다. 굳은 피가 떨어져 나가 폐로 가면 위험합니다. 근육이 뭉친 것으로 오해하지 마시고 바로 오십시오.
굳은 피가 이미 폐로 간 경우에는 갑자기 숨이 차고 가슴이 아프며 식은땀이 납니다. 이때는 즉시 119에 연락하십시오.
어떤 검사를 하나요?
| 검사 | 확인 항목 | 시행 시점 |
|---|---|---|
| 진찰 | 다리 들기 검사, 감각과 근력, 반사 | 가장 먼저. 신경 자리를 좁힙니다 |
| 근전도·신경전도 | 어느 신경뿌리가 얼마나 눌렸는지 | 저림과 힘 빠짐이 있을 때 |
| 엑스레이 | 척추 정렬, 엉덩관절 간격 | 처음에 함께 |
| MRI | 디스크와 신경 통로, 엉덩관절 안쪽 | 수술을 고려하거나 원인이 불분명할 때 |
| 초음파 | 힘줄과 물주머니 | 엉덩이 옆 통증에서 |
| 혈관 검사 | 다리 동맥이 좁아졌는지 | 걸을 때 종아리가 조이고 발이 찰 때 |
진단적 신경차단
의심되는 신경뿌리에 약을 조금 넣어 보아 통증이 줄면 그 자리가 원인이라고 판단합니다. 여러 자리가 함께 좁아 보일 때 어느 것이 실제 원인인지 가리는 데 씁니다.
어떻게 치료하나요?
1단계: 통증 줄이기
사타구니가 아픈 경우: 대퇴비구충돌증후군
활동량이 많은 젊은 분에게 흔합니다. 수술을 생각하기 전에 보존적 치료를 먼저 해 봅니다. 이 방법으로 열에 아홉은 좋아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먼저 부딪히게 만드는 동작: 굽히기와 안으로 돌리기: 를 줄이고 소염제로 통증을 잡습니다
- 고관절을 굽히거나 편 자세에서 바깥으로 돌리고 벌리는 스트레칭을 일주일에 두세 번 합니다
- 굽히는 각도와 안으로 도는 각도가 정상으로 돌아오면 근력 운동으로 넘어갑니다
- 운동으로 돌아갈 때는 방법을 바꿔야 재발하지 않습니다. 굽힘과 안 돌림을 되풀이하는 자전거 운동을 줄이고, 쪼그려 앉는 운동은 빼거나 고관절을 45도까지만 굽히는 반쪽 자세로 바꿉니다
2단계: 자세와 근력 고치기
허리에서 온 통증은 몸통 깊은 근육을, 엉덩관절 문제는 엉덩이 옆 근육을 키우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근육들이 약하면 걸을 때 골반이 흔들려 신경과 관절에 부담이 되풀이됩니다.
수술은 언제 생각하나요?
- 양쪽 다리 힘이 빠지거나 소변 조절이 어려워진 경우: 응급입니다
- 발끝이 처지는 등 근력이 빠르게 나빠지는 경우
- 충분한 보존적 치료를 했는데도 걷는 거리가 계속 줄어드는 경우
생활에서 지킬 것
다리가 아플 때 집에서 할 것
- 오래 앉아 있지 마십시오. 앉아 있는 자세가 허리 신경에 가장 부담이 됩니다. 삼사십 분마다 일어나십시오.
- 걷다 저리면 참지 말고 앉거나 허리를 숙여 쉬었다 가십시오. 쉬는 것도 치료의 일부입니다.
- 지팡이나 손잡이가 있는 보행보조기를 쓰면 걷는 거리가 늘어납니다. 쓰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 아닙니다.
- 다리를 꼬고 앉지 마십시오. 엉덩이 깊은 근육이 신경을 누릅니다.
- 종아리가 뭉칠 때 양쪽이 비슷하면 주물러도 되지만, 한쪽만 붓고 뜨거우면 절대 주무르지 마십시오.
| 상황 | 이렇게 하십시오 | 이건 피하십시오 |
|---|---|---|
| 앉기 | 등받이에 허리를 붙이고, 자주 일어나기 | 낮은 소파에 깊이 파묻혀 오래 앉기 |
| 장보기 | 카트를 밀며 걷기 (숙이면 편해집니다) | 빈손으로 오래 서 있기 |
| 운전 | 허리 받침을 대고 좌석을 세우기 | 좌석을 눕히고 오래 운전 |
| 잠자리 | 옆으로 누워 무릎 사이에 베개 | 엎드려 자기 |
자주 묻는 질문
걸을 때만 다리가 저리고 쉬면 괜찮아지는데요?+
종아리가 자주 뭉치는데 주물러도 되나요?+
사타구니가 아픈데 허리 문제인가요?+
주사를 맞으면 신경이 상하지 않나요?+
비용은 어떻게 되나요?
이 글에서 설명한 치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진료 후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보험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보조기·의지·휠체어는 장애인으로 등록한 뒤 보조기기 급여를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과 절차가 품목마다 다르므로 담당의와 상의해 주십시오.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서울힘터재활병원은 진찰과 표준화된 평가로 지금의 상태를 먼저 잽니다. 거기에 맞춘 계획을 세우고, 4주마다 다시 평가해 나아지지 않으면 방법을 바꿉니다.
본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 정보이며 개인의 진단·치료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실제 치료는 담당 의료진의 판단을 따르십시오.
참고: 재활의학 제6판 42장 하지 통증